Dongguk University
[소식] 약학과 이경 교수, 2025년 동국학술상 학술대상 수상
지난 8월 26일, 본관 중강당에서 시상식 열려
이경 교수(약학대학 약학과)가 올해 실시된 동국학술상 학술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8월 26일(화) 본교 본관 중강당에서 열린 2025학년도 2학기 전체교수회의에서 진행되었으며, 동국학술상(학술대상·학술우수상), 석전학술상, 우수연구자상이 함께 수여되었다.
학술대상은 연구 업적이 뛰어난 교원을 선정해 포상함으로써, 대내외 위상 제고에 기여한 연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향후 연구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자연공학계열의 학술대상은 지난 3년간 논문, 피인용 횟수, 국제저명 IF 합계, 최상위 논문, 연구비, 기술이전료 등에 대한 질적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여기에 교수자 강의평가 점수도 함께 고려되기 때문에,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준 아래 엄격하게 선발되어 그 의미와 가치가 더욱 높다고 할 수 있다.
이경 교수는 이번 수상에 대해 “국내외 우수 논문 성과를 종합해 엄정하게 선정하는 동국학술대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2011년 신설된 약학대학 소속으로서 학교의 신뢰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동료 연구자·제자·학교의 든든한 지원이 있었기에 이룰 수 있던 성과”라고 전했다. 이어 “겸허한 자세로 학문적 성과를 사회적 가치로 확장해, 동국대학교가 세계적으로 빛나는 연구 거점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동국대학교는 연구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는 교원을 대상으로 공정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매년 동국학술상(학술대상, 학술우수상)을 선정하여, 이를 통해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이룬 교원의 연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