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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동국대 불교동아리 지도교수·회장단 출범..."수계제자 만 명 향해"

등록일 2026-03-23 작성자 학과 관리자 조회 58

동국대, 전체 19개 불교동아리 지도교수단·학생회장단 위촉장 수여
돈관스님 "가장 중요한 건 소통...불교를 놀이로 함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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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가 학내 19개 불교동아리 지도교수단과 청년 불자들의 축제 '영캠프' 학생기획위원단을 출범하고, 올해 '수계제자 만 명 배출' 목표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동국대학교는 20일 본관 로터스홀에서 '동국건학장학 증서 수여식과 불교동아리 지도교수 위촉식'을 개최했습니다.

이사장 돈관스님은 학내 불교동아리를 이끌고 있는 지도교수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학생회장단에 장학증서와 더불어 '영캠프' 학생기획위원단 위촉장을 전달했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선 각 불교동아리의 운영현황과 올해 계획이 발표됐고, 학생들간 자율적인 교류를 확대하고 체육활동과 SNS활동을 강화하는 등 불교동아리 활동 활성화 방안이 심도있게 논의됐습니다.

동국대 건학위원회는 향후 불교동아리 운영체계 거버넌스를 정립해 상시적으로 소통하고, 지도법사·전법특임교수에 대한 지원 확대, 졸업 이후에도 신행을 이어갈 수 있는 방안 마련 등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동국대 서울캠퍼스 내 불교동아리는 각 단과대에서 15개, 대학원과 외국인유학생, 북한출신학생들이 개설한 4개 동아리를 포함해 모두 19개가 운영되고 있고, 전체 5천백여 명이 활동 중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돈관스님은 "스님들이 설립한 학교에서 3년 전만 해도 단 50명 학생들만 법회에 참여했지만, 지금은 불교동아리에서 5천 명이 활동 중"이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이고, 불교를 가까이서 놀이로 함께할 때 더불어질 수 있다"고 격려했습니다. 

또 윤재웅 총장은 "만 명 수계제자 배출은 불교 중흥의 도약을 위한 첫번째 과제"라며 "건학 이래 모든 불자들과 스님들로부터 박수 받을 수 있는 종립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습니다.

박기련 건학위 사무총장은 "한국불교가 처한 절체절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원력의 결과"라며 "한국 불교가 전법 위기에 매몰될 때 동국대가 젊은 불교의 주축을 역할을 했다고 자부한다"고 건학위 출범 이후 지난 5년간의 활동을 평가했습니다.

 

출처: 불교방송 박준상 기자 tree@bbsi.co.kr / 기사링크: 동국대 불교동아리 지도교수·회장단 출범..."수계제자 만 명 향해" < 불교 < 기사본문 - 불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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