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동국대, 4단계 BK21사업 5개 팀 선정···7년 간 약 100억 원 수주
등록일 2020-11-24
작성자 약학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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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총장 윤성이)가 교육부의 4단계 BK21사업에 총 5개 교육연구팀이 최종 선정됐다. 동국대는 BK21사업 ▲기계공학과 ▲전자전기공학과 ▲식품생명공학과 ▲약학과 ▲영어영문학과 등 5개 학과가 교육연구팀으로 선정되어 매년 14.5억 원, 향후 7년간 약10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4단계 BK21 사업은 미래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우수 대학원의 교육·연구역량 강화 및 석박사급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총 7 년 (2020년 9월 1일 - 2027년 8월 31일) 이다.
자율지능기계시스템 미래인재양성 사업팀(팀장 김흥수)으로 선정된 기계공학과는 ‘인텔리전트로봇’, ‘지능재료’, ‘스마트기계시스템’을 핵심연구 분야로 지정해 자율지능기계분야에서 세계적인 전문 연구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체계적인 대학원 교육을 실시하고, 우수한 연구 인력을 양성하여 전 세계 자율지능기계시스템을 선도하는 뛰어난 연구 성과를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차세대 모바일 및 응용기술 전문가 양성팀(팀장 박강령)으로 선정된 전자전기공학과는 차세대 모바일 분야의 기술 발전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융합적,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모바일 영상/생체신호 처리, 전원공급, 제어 및 반도체기술 등 21세기 신산업을 주도할 전문가를 육성하게 된다.
식품생명공학과는 생애전주기 맞춤형 초융복합 식품생명공학 연구팀(팀장 이광근)에 선정됐다. 연구팀은 화학적 식품품질 및 위해인자 관리 전문가 육성, 삶의 질 향상 융복합 식품생명공학 연구, 질환제어 및 면역활성 식품소재 연구, 식품 함유 유해물질 검색 및 평가 관리 연구, 맞춤형 식품 발굴 및 인체 효능 평가 연구 등을 수행하며 4차 산업혁명시대의 식품생명산업을 선도하는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약학과는 디지털 파마 리서치 4.0 창의 약학 리더 교육연구팀(팀장 한효경)으로 선정되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의약기술을 주도하는 창의적인 전문 연구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차세대 디지털 의약기술을 선도하는 미래가치 창출형 신약개발 인재, 사회적 수요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약학 리더, 신약개발의 다양한 요소들을 통합적으로 분석, 판단 할 수 있는 글로벌 약학 전문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산학협력 비즈니스 모델에 기반한 인지과학 및 인공지능 분야 통번역(학) 미래인력양성사업팀(팀장 박명관)에 선정된 영어영문학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인지과학 및 인공지능 분야의 통번역학 인력을 산학협력 비즈니스 모델에 기반하여 양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창의융합 시대가 요구하는 고급 영어/언어 서비스 전문가, 인공지능 통번역 구현 데이터 구축 전문가, 영어/언어 자원 분석 전문가 등을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산학협력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실질적 고용창출의 기회와 연구의 전문성 및 실용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김관규 동국대 연구부총장은 "이번에 선정된 교육연구팀을 중심으로 대학원 교육·연구를 활성화시키고, 학문후속세대 양성을 위해 우리대학이 한층 노력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